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ESG 뜻과 필요성, ESG 경영 사례

by 바이더시 2021. 7. 7.

ESG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 것인지 ESG 경영 사례와 함께 설명드립니다. ESG 경영은 특히 코로나 시대에 더욱 기업경영과 투자에 중요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ESG 뜻 썸네일
ESG 뜻과 필요성 등

 

ESG 뜻

ESG의 E는 환경(Environmental), S는 사회(Social), G는 지배구조의 투명성(Governance)을 뜻하며 ESG 경영은 이러한 요소들을 사업활동에 적극 반영해야 함을 의미하며, 기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보다 더 확장된 개념입니다. CSR의 경우 기업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별도로 보는 개념이며, ESG의 경우 사회적 가치가 결국 기업의 이익과 연결된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ESG 필요성

과거에는 기업의 재무적인 요소만이 기업의 가치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 등으로 인해 불안해진 시장환경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며 이 또한 기업의 가치로 중요하게 평가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 요소인 ESG 경영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입니다.

ESG필요성 이미지
ESG 필요성

ESG와 관련하여 위법 또는 비윤리적인 사건으로 인해 기업의 명성과 신뢰를 하루아침에 잃어버리는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최근 SNS의 발달로 인하여 비윤리적인 기업이라는 낙인으로 인한 신뢰도 하락은 기업의 경영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좋은 평판을 쌓는 데에는 20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데에는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라고 하였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의 래리 핑크 회장 또한 "지속가능성이 투자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야 한다."라고 선언했으며, "ESG 경영 실적을 공개하지 않는 기업에게는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라고 2020년 선언하며, ESG의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SG는 CSR과 같은 단순히 윤리적인 기업이 되자라는 것이 아닌 코로나와 같은 펜데믹, 기후변화 등과 같은 비전통적 리스크에 얼마나 잘 대처할 수 있는 가를 투자 판단의 중요한 근거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국민연금 또한 2022년까지 전체 운용 자산 절반을 ESG 기업에 투자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렇듯 최근 ESG를 포함한 비재무적인 요소 또한 기업의 가치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한 번 떨어진 신뢰도를 회복하는 것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여러 기업들이 ESG 경영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2&aid=0003571858 

 

[ESG동향] ‘블랙록’ 핑크 회장이 연례 서신 보내는 까닭은

세계 최대 규모 자산운용사 CEO들에 투자 방향성 제시 올핸 ‘넷제로’ 양립계획 요구 사회적 문제 해결사役 주목 블랙록. 세계 최대 규모의 이 자산운용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를 선

news.naver.com

 

ESG 경영 사례

  • 포스코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2030년까지 탄소 20% 감축, 2040년까지 탄소 50% 감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위해 포스코는 친환경 제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 SK는 최태원 회장의 강력한 의지 밑바탕 아래 ESG경영 중 하나로 수소사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였습니다.
  • 아마존은 파리 기후변화 협약을 10년 앞당겨 2040년까지 탄소제로를 만들겠다고 하며 환경에 대해 적극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10억 달러의 기후 혁신펀드를 조성하였고,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를 목표 삼았습니다.

ESG 경영사례 이미지
ESG 경영사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930032 

 

최태원號 대한상의 100일…ESG 각인시킨 '재계 맏형'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오는 3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4대 그룹 경영과 경제단체 수장 역할을 조화롭게 소화해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 취임한 최 회장의 100일 성적표는 양호

news.naver.com

이외에도 애플, TSMC, 구글, GM 등 글로벌 기업들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국제 캠페인에 가입해있습니다. 이는 RE100이라 불리며 재생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입니다.

또한 글로벌 ESG ETF의 시장규모가 2010년 220억 달러에 불과하였지만 2020년 말에는 1900억 달러가 될 정도로 커졌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투자자들이 ESG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방증입니다.

 

 

 

작년부터 크게 부각되어온 ESG이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 글로벌 기업에 비해 ESG평가점수가 낮습니다. 앞으로 투자자들의 자금이 ESG경영을 하는 기업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지만 아직은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어져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ESG의 뜻과 필요성, 경영 사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