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레바논과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이 피케이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손흥민은 레바논전에서 피케이 골을 기록하고 의미있는 세레머니를 보여주었습니다.
23번을 의미하는 손가락을 펼쳤는데요.
이는 토트넘의 전동료 에릭센의 쾌유를 의미하는 숫자입니다.
에릭센은 유로2020 핀란드와의 경기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로 인해 심폐소생술 후,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고, 현재는 안정을 되찾은 상태라고 합니다.
에릭센은 토트넘 시절 등번호 23번을 달고 손흥민과 같이 뛰었는데요.
전 팀동료였던 에릭센의 등번호를 손가락으로 표현하며, "에릭센 I love you."라고 하는 손흥민의 입모양이 카메라에 비추어졌습니다.
러시아전에서 골을 기록한 후 루카쿠도 에릭센을 위한 세레머니를 펼쳤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에릭센이 회복하여 건강을 되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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