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들에게 해당하는 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을 소개하려 합니다. 해가 바뀌면서 건강을 챙기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다른 건강은 잘 돌보는데 치아 건강까지 챙기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치과 치료는 통증이 심하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특히나 비용이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이러한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2014년부터 임플란트 시술이 건강보험에 적용이 되었고 점차 적용 대상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어가 어렵고 복잡하여 잘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에 2021년 현재 노인 건강보험 임플란트 혜택은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
국가보험에서 임플란트를 지원해주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국가적으로 비용적으로 부담이기에 시행하기 어려운 시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임플란트 건강보험 의료 혜택에 대해 적용대상과 적용부위, 개수, 본인부담금,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적용대상
임플란트 시술이 처음 건강보험 적용이 될 때는 2014년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만 75세 이상 노인이 대상이었지만 대상 범위가 점차 넓어져 현재는 만 65세 이상(2021년 기준 1956년생) 어르신들이 혜택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치아 개수 및 본인 부담금
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은 평생 총 2개의 치아까지만 적용이 되며 2개 치아의 임플란트 본인부담률은 30%입니다. 2020년까지만 해도 본인부담금이 50%였으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조치로 인하여 2021년 본인부담금이 30%로 낮아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임플란트 비용이 100만 원일 경우 70만 원이 건강보험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30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단, 뼈이식 비용은 건강보험 혜택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본인이 100% 부담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셔야 합니다.
아래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적용 대상: 만 65세 이상
- 보험적용 임플란트 치아 개수: 부분무치악 평생 2개
- 본인부담률: 30%
유의사항
치아의 중요성을 아무리 말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잘 알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몇 가지 유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치과에 환자 등록 후 병원 간 이동이 불가합니다. 처음 등록한 치과에서 끝까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치과를 이동하게 되면 보험적용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임플란트에 사용하는 보철물은 PFM(금속-도재관)이어야 합니다. 금니 등은 건강보험에 적용이 불가합니다.
- 임플란트 외 뼈이식 등 비용은 건강보험 비적용 대상이기 때문에 본인이 부담하여야 합니다.
임플란트는 기존의 치아와 비슷한 형태로 복원하는 치과 치료입니다. 따라서 자연 치아와 비슷한 기능을 가졌기에 틀니에 비해 훨씬 만족감이 높다고 합니다. 오랜 치료시간과 높은 금액이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비용에 대해서는 이처럼 건강보험으로 부담을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임플란트 치료를 희망하시는 65세 이상 노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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